‘쿠시카츠’란 무엇일까? ‘두 번 찍기 금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갓 튀긴 고기나 야채, 해산물을 소스가 듬뿍 담긴 용기에 넣어서 먹는 오사카의 소울푸드로서 역사가 깊은 요리입니다. 소스는 처음 한 번만 찍어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소스 용기는 공용이기 때문에 한 번 입에 넣은 후 소스를 다시 찍으면 안 됩니다). 이 서민적인 쿠시카츠를 […]
도시의 일상에 스며든 레스토랑.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 없던 1983년 다나카 오너 셰프가 개업한 프랑스 요리점 ‘Le Bistor Queue de Porc(르 비스토로 쿠드포르)’. 외관만 보면 아기자기한 인상을 주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프렌치라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차분함과 부드러움이 넘치는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클래식한 테이블 석과 캐주얼한 카운터석이 있으며, 앤티크한 캐비닛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입구 […]
교토 미쉐린 2스타 ‘로안 기쿠노이’, 오사카 미쉐린 3스타 ‘카시와야’의 명점에서 수련을 쌓고 그 실력과 감성을 인정받은 젊은 요리사가 JR 다카츠키역(교토와 오사카 사이)에서 2020년에 개업했습니다. 여주인과는 홍콩에서 별 2개를 획득한 ‘카시와야 홍콩점(현재 폐점)’에서 만나 함께 일본으로 돌아와 주인인 무라타 씨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인의 기술과 요리, 여주인의 영어와 중국어 커뮤니케이션을 겸비한 일식집은 아마 교토나 오사카, 혹은 도쿄에서도 […]
사계절 꽃이 만발한 광활한 일본식 정원.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도시와 떨어진 곳에 있지만, 일본의 문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가장 큰 인물 ‘쇼토쿠 태자’의 탄생지인 오사카 타이시쵸(太子町)에 전석 개인실인 ‘하나사키테이’가 있다. 주방장은 미쉐린 3스타를 계속 획득하고 있는 ‘카시와야 센리야마 본점’에서 수련을 쌓은 쿠보우치 셰프다. 채식주의자 대응도 가능하며(비건 채식주의자는 불가), 가능한 한 식재료 제한에 대응하고 […]
스시도코로 히로카와의 오너 셰프 모리오카 씨의 소개로 ‘스시 아라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후쿠시마에 있던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명점 ‘스시도코로 아마노’에서 10년간 수련하고, 스시 아마노가 이전함에 따라 그 자리에서 2025년 2월, 가장 먼저 제자였던 아라이 씨가 ‘스시 아라이’로 독립 개업했습니다. 오너 셰프가 된 아라이 유우타(荒井雄大)씨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유명 셰프를 길러낸 것으로 유명한 기후의 […]
2025년에 들어서면서 ‘우메다 나카자키초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가성비 좋은 에도마에 초밥집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가게가 바로 ‘스시 고츠키’입니다. 스시를 만드는 가토 세프는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오사카 기타신치의 ‘스시도코로 구로스기’에서 실력을 쌓은 후 우메다 나카자키초에서 독립 개업했습니다. 이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에도마에의 기술에 간사이의 방식을 훌륭하게 융합한 스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
2021년 1월 기타신치에 오픈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 ‘capi’. 자유로운 발상에서 탄생한 요리들은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 셰프 오가와 다이키(小川大喜)씨는 이탈리아 요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일본에서 이탈리아 요리로 일세풍미했던 ‘폰테베키오’에서 수련을 쌓은 실력파입니다. 식재료에 대한 존중과 그 장점을 요리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한 접시 위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 ‘라고 할 정도로 식재료를 만끽할 수 있게 […]
1965년에 창업하여 ‘오사카다운 장소’의 호젠지 요코초에서 오사카 요리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갓포 요리점이 바로 이 전통 있는 ‘나니와 갓포 키가와(難波割烹 㐂川)’입니다. 일본의 식문화는 오사카가 중심이었고 ‘천하의 부엌’이라고 사람들이 불렀습니다. 상인의 도시로 발전해 온 오사카 상인 특유의 음식에 대한 생각과 먹는 방법을 원점으로 한 요리를 ‘오사카 요리’라고 합니다. 오사카 요리의 중요한 것은 ‘아껴쓰는 마음’입니다. 식재료는 좋은 […]
오사카의 니시 텐마라는 지역에 오래전부터 운영되어온 ‘계절 요리 이와이(季節料理 いわ伊)’. 그 요리의 품질과 가성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품 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술과 단품으로 이용하시는 일본인 단골손님도 계십니다만, 셰프가 골라주는 그날의 메뉴로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를 주문하면 동일한 가격의 다른 가게보다 높은 퀄리티의 요리가 제공됩니다. 코스 요리가 부족하다면 단품 요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캇포라는 음식점에 익숙하지 […]
키쵸(吉兆)란, 창업자 유키 사다이치(湯木貞一)의 말인 “세계적인 명물 일본 요리”를 신조로 삼아 일본 요리 업계를 선도해온, 일본을 대표하는 정통 일본 요리점입니다. 키쵸라는 이름은 원래 창업자의 친족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오사카・도쿄・고베에서 일본 요리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지키쵸(味吉兆)”는 초대 나카타니 씨가 유일하게 친족이 아닌 사람으로서 가게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받은 일본 요리점으로, 현재 호리에(堀江) 본점으로 […]
오사카 혼마치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 지하에 위치하며,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아지킷초 분부안(味吉兆 ぶんぶ庵)」.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지하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전통적인 일본 요리점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키쵸(吉兆)’란 창업자인 유키 사다이치(湯木貞一)의 철학인 「세계의 명물, 일본 요리」를 신조로 삼아, 일본 요리 업계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일본 요리점입니다. 원래는 오직 창업자의 친족들만이 ‘키쵸(吉兆)’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어, […]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를 지나 니혼바시 시마노우치 지역에 2024년 9월에 오픈한 “덴푸라 사쿠게츠(天ぷら 朔月)”가 있습니다. 오픈 후 미쉐린 셀렉티드 후보에 오르며 오사카 덴푸라 업계가 주목하고 있고 앞으로 오사카의 덴푸라 업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사카 북쪽에 있는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덴푸라 전문점 ‘슌사이텐 츠치야(旬彩天 つちや)’에서 10년동안 기술을 쌓고 독립한 키타무라 츠요시 셰프가 […]
교바시에 위치한 숨겨진 명점. 그 시작은 센나리 스시(千成寿司)의 셰프가 매일 아침 시장에서 만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진정성 있는 스시집이 교바시에 있다”는 정보를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샤리(스시용 밥)의 맛입니다. 감칠맛이 강한 적초를 블렌드한 샤리는 단단하고, 먹을 때 부드럽게 풀리며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금과 식초가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약간의 설탕을 더해 단맛은 은은하게 퍼집니다. […]
세계 최초의 루이비통(LOUIS VUITTON) 병설 카페 겸 바 레스토랑으로 2020년 오픈한 ‘SUGALABO V’. 거장 조엘 로브숑의 애제자로 널리 알려져 전 세계의 레스토랑을 돌아다닌 스가 요스케(須賀洋介) 셰프는 2015년 테스트할 목적으로 SUGALABO의 레스토랑을 도쿄에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사람과 식재료와의 화학 반응’, 그 자체를 테스트 목표로 삼고, 레스토랑 영업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지방의 식재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
초밥 장인으로서 30년 이상의 경력. 오사카, 교토 기온에서 초밥과 일품요리의 수행을 쌓아 2023년 9월에 ‘스시 카이코우(鮨 邂逅)’를 오픈했습니다. 초밥의 식초는 적초. 에도 시대 후기부터 사용된 식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리는 단단하고 작은 크기로 여성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초밥의 맛을 입안에서 천천히 느낄 수 있으며, 초밥과 재료의 일체감을 추구한 고집과 정성을 느낄 수 […]
오사카의 니시텐마. 이곳은 예로부터 변호사 사무실이 많은 곳으로, 변호사들이 오가는 이 거리에 현재 미쉐린을 획득한 유명 레스토랑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곳에 가게를 열고 주변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 바로 이 리스토란테 두에 피오리(Ristorante Due Fiori)입니다. 2016년에 오픈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으로, 오사카 간사이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PONTE VECCHIO(폰테 베키오)’에서 18년 동안 수행을 쌓고 셰프를 […]
오사카의 번화가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mahoroba 철판 신사이바시’가 있습니다. 철판구이의 왕도인 와규 스테이크는 물론,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창작 메뉴와 숯불구이(七輪)와의 콜라보 메뉴 등을 아와지 비프, 제철 채소, 어패류 등의 엄선된 식재료를 통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메인인 쇠고기는 전세계에 자랑할 만한 브랜드 소의 고향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일본 대표 브랜드, 고베규·마츠자카규의 […]
오사카의 키타신치에서 독립하여 개업한 후, 겨우 1년 반 만에 “미쉐린 가이드 교토·오사카 2022″에서 1스타를 획득한 “오요리 야마다(お料理山田)”. 2024년에는 니시텐마로 이전하여, 제작에 정성을 담은 카운터석과 개인실 카운터석을 설치하여 새출발했습니다. 오사카의 키타신치는 오사카의 유명한 유흥가로, 구역 전체가 손님을 부르는 듯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니시텐마는 “전설적인 가게가 손님을 불러모은다”는 이미지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젊고 유명한 가게들이 점점 니시텐마에 […]
스시야 쿠로스기의 2호점으로서 2022년 8월에 오픈. 가게의 이름인 「신칸(心貫) 」은 스시(貫)에 마음을 담을 수 있다는 의미. 사용하는 스시 재료도 샤리도 쿠로스기 본점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산도가 낮고 부드러운 적초에 설탕도 사용하지 않고, 맛이 세지 않은 먹어도 질리지 않는 샤리를 코무로(小室)씨가 고안해 질리지 않으면서 심플한 밸런스 있는 스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단품으로 추가용 스시 메뉴도 다양하고 참치, […]
오사카의 유명한 덴푸라 노포 ‘잇포 본점, 잇포 상하이’에서 수행을 쌓고 독립한 카와하라사키(河原崎)씨. 카와하라사키의 덴푸라는 참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오사카 간사이 특유의 ‘간사이 덴푸라’입니다. 기름의 향이 적은 면실유를 100% 사용해 계절에 따른 채소는 물론, 여름엔 비와호의 천연 은어나 아와지의 하모, 장어 등 희귀한 물고기를, 겨울에는, 야마구치・시모노세키의 천연 복어나 게, 쿠에(자바리) 등 고급스러운 흰살 생선을 장인의 기술로 경쾌하게 […]
교토 시조카라스마 역에서 가깝고 붓코지 남쪽에 위치한 ‘칸잔’은 미쉐린 셀렉티드에 선정된 일본 요리점입니다. 자신의 요리를 ‘맛있다’고 듣는 기쁨을 알고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 주인 야기 카즈마(八木一真) 씨는 ‘교토 아라시야마 킷초’와 ‘히라리가야 료칸’ 등에서 20년 이상 수련을 쌓은 실력파입니다.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화려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요리. 야채의 강한 맛을 느끼며, 야채가 이렇게 맛있다고 놀라워하는 손님도 많습니다. […]
야사카 신사 남문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는 ‘지키신보우 사이키 (直心房 さいき)’. 주인인 사이키 미쓰루(才木 充)는 1934년부터 이어져 온 ‘교요리 사이키야’의 3대로써 요리를 만들어 왔으며, 2009년에 카운터 메인으로 기온으로 가게를 옮겨 2011년부터 6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토 요리에 있어서 향기야말로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육수의 향을 즐기며 교토 요리를 맛있게 […]
아마도 마이컨시어지 셀렉트 중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일 것입니다. 교토 카모가와 강변에 있는 폰토초의 좁은 자갈길에 “정말 이곳에 들어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드는 골목이 있습니다. 그 끝에 있는 곳이 바로 ‘이소야마’입니다. 2024년 10월에 새롭게 탄생한 ‘이소야마’의 이소야마 셰프는 오사카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요리 야마다’에서 수련을 쌓고 젊은 나이에 독립했습니다. 이 가게의 놀라운 점은 ‘찾기 어렵다’는 점과 […]
교토 기온의 와비야코레키도(侘家古暦堂)의 자매 점이자 양과자 가게로 유명한 마르블랑슈가 운영하는 세련된 닭요리/야키토리야. 시끌벅적한 야키토리야 스타일이 아닌, 닭고기 요리를 한 접시 한 접시 고급스럽게 즐기는 스타일은 흔치 않습니다. 가게 안은 장작가마를 둘러싸고 있는 L자형 카운터 8석으로 프라이빗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며, 18시 30분에 일제히 시작됩니다. 특징은 숯불로만 조리하는 일반적인 야키토리 요리뿐만 아니라 장작가마를 이용해 닭과 야채를 조리하는 점입니다. […]
오너 셰프 모리나가 노부유키(森永宣行)는 자신의 가게 이름을【Droit】로 지었습니다. 프랑스어로 ‘똑바로’라는 뜻입니다. 모리나가 씨의 요리는 가게 이름처럼 요리사를 꿈꿨을 때의 초심을 잊지 않는 프랑스 요리에 대한 올곧은 자세가 반영되어 있으며, 그 요리의 아름다움에서 그의 손님에 대한 배려와 일에 대한 성실함, 정중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프랑스 요리점을 운영한다면 식재료 취급에 관해서는 자신의 커리어 개념에 집착하지 않고, […]
교토의 인기 관광지인 아라시야마에 유명한 장어 전문점 ‘히로카와(廣川)’가 있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아라시야마는 관광객이 많아서 가고 싶어도 예약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어 요리 전문점 ‘히로카와(廣川)’는 교토의 중심 지역인 ‘기야마치(가장 가까운 역은 산조역)’에 장어의 새로운 먹거리를 제안하는 새로운 가게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야마치 히로카와(木屋町 廣川)’입니다. 새로운 먹는 방법은 ‘장어를 손님께서 직접 구워서 먹는 방법’입니다. […]
이곳 교토의 니시진 지역은 550년 이상 이어져 온 기모노 공방과 다도 가문이 모여 있는 일본 전통 문화의 거리입니다. ‘교요리 만시게(京料理萬重)’는 그 니시진 지역의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는 주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유서 깊은 요정입니다. 눈썰미 있는 손님들이 ‘교요리 만시게(京料理萬重)’를 오랫동안 애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요리 만시게(京料理萬重)’가 대대로 이어온 맛은 물론, 거리에서 보이는 외관으로는 알 […]
헤이안 시대부터 황성을 수호하는 신으로, 또한 양조(술)의 신으로 신앙과 존경을 받아온 교토 최고(最古)급의 신사 「마츠오타이샤」의 문 앞에 위치한 “교요리 토리요네”. 창업은 1888년. 과거 마츠오 일대에서 양계장을 운영했던 덕분에, 마츠오산이 키운 명수를 이용해 닭을 이틀간 끓여 만든 닭 국물의 ” 냄비 닭백숙”이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 냄비 닭백숙” 코스에서는 나카이(서비스 직원)이 눈앞에서 냄비를 준비해 제공해 줍니다. […]
교토 시조에 위치한 기노부. 노렌을 지나면 겉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하고 평온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기노부는 료테이로 전 좌석이 개별 룸으로 되어 있으며, 족자와 계절의 꽃 등 각 방마다 정성을 다한 독특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현 당주인 3대째 주인 다카하시 다쿠지 씨는 대학 졸업 후 도쿄 기초에서 5년간 수련을 쌓고 교토로 돌아와 기노부의 당주로서 가게를 […]
창작 일식 요리 호쇼안 (烹祥庵) / 스테이크 쿄시키안 (京四季庵) 교토 역사와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교토 가모가와에 위치한 폰토초. 호쇼안은 좁은 폰토초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창작 일식 요리점입니다. 유도후 가이세키 요리와 계절 한정 가이세키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점포 내부 한쪽 벽이 전면유리로 되어 있어 유리창 너머로 가모가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교토 가모가와 강변에 위치한 폰토초는 게이코와 마이코가 활약하는 교토를 대표하는 하나마치(花街)입니다. 고기 요리를 중심으로 한 창작 일식으로 유명한 호쇼안(烹祥庵)의 와규 스끼야끼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엄선된 최고급 A5 등급의 고기로 맛볼 수 있는 스끼야끼는 ‘이 가격이 정말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입니다. 가격의 비밀은 브랜드나 등급에 집착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
이곳 벚꽃과 단풍의 경관은 일본 최고로 알려져 있으며,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교토의 명소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장소인 고다이지. 최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의 딜러인 회사의 고객이나 단골 손님을 환대하기 위한 영빈관으로써 레스토랑을 설립. 그리고 소개제로 시작된 것이 이 ‘고다이지 단토라’입니다. 네네의 길이라는 조약돌 길을 걸쳐 올라가는 언덕 중간에 위치한 단토라의 입구는 처음 보기에는 개인 주택의 문처럼 […]
1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교요리점으로, 메이지 20년(1887년)에 선어와 잡화점에서 창업한 교토의 노포 일본 요리점 ‘오카쇼(岡庄)’는 교토의 관광 명소이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지(東寺)’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가족(어린이 입장 가능)과 단체 손님도 입장할 수 있는 가게로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창의성, 계절감, 아름다움, 고품질 식재료 등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일본 요리 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오카쇼에서 제공하는 […]
고베에서 12년간 운영하며 2016년 미쉐린 가이드 효고 특별판에 등재된 오리고기 명가가 교토로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새롭게 등재되며 그 실력을 널리 알린 교토 니조성 근처의 오리고기 전문점 “오리고기 요리 타부치(田ぶち)”. 오리고기 전문점은 그 수가 적으며, 100년이 넘는 교토 전통 가옥에서 정통 오리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
기온에서 카라스마오이케로 이전하여 한 주택에 가게를 차린 “오가와「おが和」“.점주 오가와 요우스케 셰프는 [교토 킷쵸]에서 6년 반, [기온 사사키]에서 8년 반, 두곳 다 미슐랭 3스타를 계속 획득해온 교토를 대표하는 명점에서 15년간 수행하여 일본 요리의 골격을 극한까지 추구하며 2010년에 독립 했습니다. “전국에서 공급받는 일품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나 요리사의 퍼포먼스가 유행되는 현재, 과연 그것이 교토에서 나오는 진정한 요리라고 할수 […]
교토에는 누군가의 소개가 없으면 방문하지 못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같은 가치관을 가진 오너와 손님이 만들어내는 공간을 견디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토 히가시야마 지온인(知恩院) 근처, 운치 있는 시라카와 강변에 ‘생선요리 아오야기 (魚料理 青柳)’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카운터 6석만 있으며,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기 위해 미식가들이 찾는 이소은 소개제로 운영되는 생선 요리의 진정한 숨은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주인 아오야기 […]
‘일본 문화의 고향 교토(京都)’의 상징으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헤이안 신궁(平安神宮)’의 서쪽에 위치한 ‘교토 덴푸라 엔도 오카자키테이’. 엔도 오카자키테이는 기온・야사카의 엔도와는 점포 위치가 다르므로 주의해 주세요. 교토의 전통 덴푸라로 역사가 깊은 ‘엔도’는 오차야(게이샤・마이코의 가게)로서 전통과 격식을 계승하여 장인의 안목과 기술을 바탕으로 요리사로서의 고집과 정진을 거듭하며 덴푸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온 야사카가 아닌 헤이안 신궁 옆에 위치한 교토에서도 […]
미슐랭 3스타를 꾸준히 획득하며 일본 요리업계에 큰 영향력과 일본의 식문화를 세계에 발신하는 키쿠노이. 그 키쿠노이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교토 히가시야마에 일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의 고기 카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니쿠 운슈(肉 雲収)’입니다. 한 주택의 2층이 고기 요리점(1층은 키쿠노이 스시집)으로 되어 있으며, 카운터는 10석이 있습니다. 스키야 건축의 장인으로 뉴욕의 넬슨 록펠러 저택, […]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요리인, 유명인 등 고베규나 마츠자카규, 오미규 등 브랜드 와규의 희소부위까지 고기를 먹어 본 사람들의 방문이 잦으며 그들이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가게 「쿠이신보야마나카」. 오너 야마나카씨 왈, 「맛있는 고기는 마블링의 양이나 모양이 아닙니다. 맛있는 고기의 기준은 고기의 끈기, 색감, 빛깔이 중요합니다」라고 합니다. 종래 일본의 고기 문화란, 송아지를 낳지 않은 암소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소를 양산하기 […]
“막부시대 말기부터 찻집을 운영하고 있던 쓰다루는 다이쇼 시대 초기에 이곳 기온 하나미코지로 이전했습니다. 찻집의 구조가 남아 있어 게이코·마이코의 춤을 즐길 수 있는 넓은 무대와 아름다운 안뜰을 바라볼 수 있는 개인실, 수령 500년을 넘는 1층의 느티나무 장판으로 만든 카운터석 등 소중한 손님을 환대 할 수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귀중한 건축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쓰다루에는 옛부터 […]
1974년 창업한 일본의 자랑스러운 프랑스 요리 명가 ‘긴자 L’écrin(긴자 레칸)’, 파리 6구에서 미쉐린 파리 1 스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Ze Kitchen Galerie(제 키친 갤러리)’, 미쉐린 가이드 도쿄에서 빕구르망의 평가를 계속 받고 있는 명점 ‘Bon Femme’, 2008년 미쉐린 가이드 도쿄 발행 이후 3 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Quintessence(칸테산스)’. 셰프 후카야 히로키가 걸어온 길은 국내외 프랑스 요리의 명가들뿐입니다. […]
스시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 미즈카미의 주인과 여주인의 소개로 ‘에비스 토리히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키토리라고 해도 대중적인 가게도 있고, 코스 요리로 닭요리를 내놓는 가게도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에비스 토리히로’의 야키토리는 그 개념을 뛰어넘습니다. 야키토리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은 정도입니다. 사육 기간이 짧은 부드러운 닭고기를 꼬치에 끼워 먹기 편하게 하고 양념과 고기의 식감을 즐기는 것이 야키토리의 일반적인 이미지이지만, 사육 […]
미슐랭 가이드 도쿄에서 1스타를 받은 “노기자카 신”이 프로듀스한 장어 가이세키 전문점 “우노토키” 주방장은 “노기자카 신”의 오너 셰프 이시다 신지씨의 오른팔, 카와무라 유사쿠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노토키”에서 사용하는 장어는 규슈 구마모토에서 자란 “아마쿠사 아이장어”입니다. 보통 장어는 민물에서 키우지만, “아마쿠사 아이장어”는 바닷물에서 자랍니다. 운젠다케에서 흘러나오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서 건강하게 자란 푸른 빛의 장어입니다. 천연 장어와 같은 육질과 강한 […]
세계가 자랑하는 일본 요리 “덴푸라” 그 중에 명가라고 불리는 곳이 야마노우에 호텔 내부에 있는 덴푸라 야마노우에입니다. 전 세계 구르망들이 동경하는 덴푸라 콘도의 콘도 후미오(近藤文夫)씨도 덴푸라 야마노우에 출신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덴푸라 마에히라의 주인인 마에히라 토모카즈 씨는 콘도 후미오 씨의 제자였습니다. 덴푸라 야마노우에에서 주방장으로서 맡아온 인물로, 이곳 덴푸라 마에히라는 독립 초기부터 미슐랭 가이드 도쿄에서 별 […]
에도 시대부터 일본 교통망의 거점으로 발전한 니혼바시 지역은 도쿄나 긴자와는 다른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니혼바시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와키 슌 (和氣 旬(わき しゅん))’이 2023년에 오픈했습니다. 미쉐린 2스타의 명점 【긴자 코쥬】에서 오쿠다 토오루씨의 제자로 들어가 자매 점인 【긴자 오쿠다】의 주방장으로 취임하고 【긴자 오쿠다】의 파리점 【파리 오쿠다】의 주방장으로 15년의 세월을 거쳐 독립한 미야하라 슌셰프. […]
스시, 덴푸라와 함께 일본 요리의 3대 메뉴인 「소바」 메밀 열매를 가루로 만들어 반죽하고, 자르고, 끓이는 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요리에 일본인은 수백 년에 걸쳐 매료되어 왔습니다. 일본 전역의 소바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했으나, 지금은 폐점하여 먹을 수 없는 전설적인 가게 「오키나 다루마」가 있었습니다. 그 전설적인 가게에서 소바를 만들던 장인 타카하시 요시히로에게서 수련을 쌓은 셰프 모리 야마토 […]
주인인 이시다 신지 씨는 일본 요리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시코쿠, 도쿠시마의 명문 레스토랑에서 요리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별 세 개 셰프도 배출한 그 명점에서 요리의 기초를 만듭니다. 그 후, 긴자의 별 세 개 일식 레스토랑에 입사. 성실한 성격으로 주인의 신뢰가 두터워 이 가게의 주방장까지 올랐습니다. 그 후 파리 지점의 개업을 맡게 되어 프랑스로 넘어갔습니다. 식재료도 […]
스스로 학업은 자신 없었지만, 인간적으로 부족한 점은 없다고 믿으며 “요리사”라는 직업은 학력, 가문, 신체 능력에 얽매이지 않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신념으로 요리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오쿠다 토루(Toru Okuda) 셰프는 긴자에서 20년 넘게 일본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쏟아왔다. 그의 노력과 헌신은 미쉐린 2스타의 지속적인 획득으로 이어졌으며, 별도 운영 중인 “긴자 오쿠다”에서도 미쉐린 […]
2011년부터 쉐린 1스타를 10년 연속 획득한 초고전 전통의 스끼야끼 전문점. 히야마는 도쿄 고기 시장의 중도매인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와규가 전부 히야마의 고기가 될 수는 없고, 같은 목장이라고 해도 반드시 개체 차이가 있는 소의 전두수를 시식하고 자신이 있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 고기만 선별하여 ‘히야마 특선 와규니쿠’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히야마의 브랜드는 그것뿐만 아닙니다. […]
일본에서는 “친구”나 “절친”을 편하게 【다치(DACHI)】라고 부른다. 그리고 “꾸밈없고, 격식 없는” 것을 【수(SU)】라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격식 없는 마음으로 친구를 데리고 가고 싶은 가게”가 바로 여기【Sudachi】다. 현재 주방을 맡고 있는 사람은 이마이 쇼고 총괄 셰프다. 와쇼쿠(일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본 요리와 스시를 수련해온 인물이다. 그래서 본점인 니시아자부의 라 봄반스와 마찬가지로, 제철을 맞이한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
100년 전, 마츠자카규의 이름을 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마츠자카 육우협회 부회장으로서 마츠자카규 유통의 기초를 만들어 마츠자카규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바로 요시자와의 초대 창업자입니다. 정육점에 고기를 도매하는 회사는 일본 전국에 15개 회사가 있습니다. 그 중 도쿄에는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요시자와’입니다. 일본 최대의 육류 시장인 ‘도쿄 육류 시장’에서 […]
2008년부터 미쉐린 1스타를 10년 연속 획득한, 저명인사와 스포츠 선수들도 자주 찾는 창작 일식 레스토랑. 오너 셰프 오카모토 마코토 씨는 니가타현의 스시 가게에서 태어나, 가족들이 요리로 손님을 대접하고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자연스럽게 자신도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히비야의 유명 일본 요리점을 거쳐 도쿄 내 유명 호텔의 일식 부에 입사. 그곳에서 배워 온 일본 요리를 […]
도쿄 메구로구,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한 주택. 음식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지는 장소가 되고 싶다. 야쿠모샤료도 HIGASHI-YAMA Tokyo도 “음식(食)은 그것을 담는 그릇부터 공간, 그리고 요리사의 몸가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본 문화의 요소가 아우러진 종합예술입니다. 일본 문화를 전하기 위해 ‘음식(食)을 중심으로 한 장소 만들기“ 를 목표로 1998년 개점 후부터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
점주 오츠카 요스케(大塚洋典) 셰프는 후쿠오카현 구루메 출신. 아직 3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손님들을 매료시키며 “손님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오요리 오츠카 요스케(御料理おおつかようすけ)’는 손님이 소중한 지인을 데리고 방문하는 ‘완전 소개제’ 예약제로 운영되는 인기 레스토랑이 되었습니다. 영어에 능통한 오츠카 셰프는 보다 많은 해외 손님들이 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마이컨시어지’를 […]
우리 집’처럼 편안히 쉬다 가라는 뜻으로 초대 여주인 후쿠다 마치가 ‘후쿠다야’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1939년에 개업한 후쿠다야는 일본 정치 관계자, 총리 등 저명인사들이 회담을 한 일본에서도 유명한 요정입니다. 일본 요식업계에서 ‘로산진(魯山人)이라는 이름을 자주 듣습니다. 로산진은 예술가이자 미식가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요리를 만들었던 인물이입니다. “요리는 예술이다. 요리는 음식 자체의 맛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아름다움, 그릇, 방과 정원의 장식, […]
도쿄 롯폰기. 2015년에 오픈한 ‘shojin 소우고(sougo)’는 제철 재료를 소중히 여기는 정진 요리입니다. 정진 요리라고 하면 불교 수행하는 승려가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shojin 소우고(sougo)’의 정진 요리는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스토랑의 본질인 “맛있고, 즐겁고, 아름답게”를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 기법과 약간의 놀라움을 더한 요리를 제공하며, 3주마다 식재료와 요리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오너 셰프인 노무라 […]
아마 긴자에서 이런 고기 레스토랑은 찾아도 없을 것입니다. 이노센트 카베리, 스끼야끼 쥬니텐(十二天)이라는 유명 고기 레스토랑에서 고기 구매를 담당했던 고기 전문가 오카자키 무츠미(岡崎睦) 셰프가 2024년 4월에 나카메구로에서 긴자로 이전했습니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스시야처럼 다양한 고기가 진열된 카운터 쇼케이스입니다. 지금부터 이 고기를 먹는다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할 수밖에 없는 광경일 것입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
긴자, 신주쿠, 롯폰기 등 활기찬 번화가와는 달리, 예로부터 정통 미식가들이 모이는 거리로 인기가 많은 「가구라자카」. 예술가와 문화인이 많이 거주하며, 그런 미식에 익숙한 손님들을 대접해 온 가게들이 지금도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덴푸라 덴코」는 창업 45년을 자랑하며, 「숨박꼭질 골목」이라고 불리는 돌바닥의 길에 접한 고풍스러운 입구가 눈에 띈다. 현재는 2대째 주인이 된 아라이 히토시 씨가 가게를 […]
덴푸라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도쿄 핫초보리의 오래된 가게 덴푸라 ‘덴푸라 오노’. 셰프의 이름은 시무라 코이치로(志村幸一郎). 2006년에 시무라씨는 덴푸라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식품 관련 상사에서 일하던 시무라씨는 ‘덴푸라 오노’의 장녀분과의 결혼의 계기로 그 뒤를 잇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 “덴푸라는 튀기기만 할 뿐이라는 한정된 요리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것은 단순히 자신의 표현력이 부족했을 뿐입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심오한 요리라는것을 […]
100년 전, 마츠자카규의 이름을 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마츠자카 육우협회 부회장으로서 마츠자카규 유통의 기초를 만들어 마츠자카규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바로 요시자와의 초대 창업자입니다. 정육점에 고기를 도매하는 회사는 일본 전국에 15개 회사가 있습니다. 그 중 도쿄에는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요시자와’입니다. 일본 최대의 육류 시장인 ‘도쿄 육류 시장’에서 […]
요코하마의 칸나이 지역에 위치한 스시집. 이 가게는 과거, 스키야바시 지로의 오노 셰프와 함께 투톱으로 스시를 쥐던 미즈타니 셰프가 ‘스키야바시 지로 요코하마점(지로 요코하마점)’으로 문을 열었던 전설적인 가게의 자리를 이어받아, 2004년에 오픈한 곳이 바로 이 ‘스시 하마다(鮨 はま田)’입니다. 항구 도시이지만 ‘스시의 도시’라는 인상이 강하지 않은 요코하마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요코하마의 스시 업계를 이끌어 온 사람이 바로 주인 […]
2024년 4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간나이’에 오픈한 ‘스시 미야시타(鮨 みやした)’. 오너 셰프인 미야시타 히로유키(宮下浩幸)씨는 카나가와현 유가와라마치(湯河原)의 요정 료칸 ‘세키요(石葉)’에서 일본요리를 수행한 후, 교토의 스시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미쉐린 1스타의 스시 마츠모토(祇園 鮨まつもと)에서 수행을 쌓았습니다. 스시 마츠모토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을 충실히 재현하는 가운데, 관동지방에서 들여오는 생선을 독자적으로 응용하여 자신만의 스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카미(女将)의 고향인 요코하마에 […]
고베규를 효고현 ‘고베’에서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고베규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를 추구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 바로 이 ‘obiobi’입니다. 2016년에 오픈한 이래, 오리지널 숯불 그릴에서 숯불과 고기를 조절하면서 50분 동안 촉촉하게 구워내는 고기 요리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베규 코스 요리라는 소문이 나면서 이 obiobi의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베 비프는 확실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
고베에 있는 고베규 철판구이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오래전부터 인기가 높아 예약이 쇄도하고 있는 ‘고베규 스테이크 Ishida.’가 2024년 연말에 고베에 고베규 스끼야끼를 맛볼 수 있는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이시다가 스끼야끼를 하는 콘셉트 중 하나는 고베규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스테이크 철판구이나 야키니쿠는 물론이고, 고운 꽃등심과 부드러움으로 유명한 고베규로 스끼야끼를 하면 고기의 단맛과 감칠맛이 녹아들어 […]
미쉐린 가이드 효고 2016 특별판에 6년 연속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 ‘Ca sento(카 센토)’. 8년동안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수행하며 지금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후쿠모토 신야(福本伸也) 셰프가 만들어내는 요리는 모두 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갈고 닦은 듯한 맛을 냅니다. 지금도 가끔씩 스페인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식재료와 셰프의 영감과 기술을 요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기질적인 공간에 유기적인 모티브를 […]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고베규를 먹기 위해 고베를 찾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맛있는 고베규를 철판에서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고베규를 먹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곳 ‘이와사키(いわさき)’는 고베의 고베규 철판구이 전문점인 비프테키 카와무라, 고베규 스테이크 이시다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고 독립한 ‘이와사키 마코토(岩﨑 誠)’ 셰프의 레스토랑입니다. 철판요리 일인자인 셰프가 준비하는 A5등급 ‘고베규’와 A5등급 쿠로게와규는 여지껏 정진해온 결과물로 […]
예부터 「고베에는 오오이니쿠점이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방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오오이니쿠점」 백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소고기 육질의 개량과 혈통에 대해 연구하여, 고베규를 브랜드화시킨 주역으로서 고베를 대표하는 정육점 중 하나입니다. 정육점으로서의 강점은 어디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 맛있는 소고기를 매입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베규 노점으로서의 철칙은 「매입한 고기를 타점포가 아닌 자사의 점포에 판매,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즉, 판매하고 […]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고베규, Ishida에서는 바로 이 고베규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오너가 직접 그날의 고베규를 엄선하여 요리해 드립니다.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베규의 최고부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가 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고베규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전점포・전좌석이 카운터석으로 꾸며져 있어 고객님의 눈 앞에서 철판 고베규 스테이크의 조리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방문하셔서 고베규의 진맛을 […]
Mouriya 산노미야점은 본점과 마찬가지로 돌과 나뭇결을 기조로 한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손님 앞에서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드립니다. 처음으로 방문하신 손님에게는 감동을 드리고 단골손님에게는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는 것이 콘셉트. 손님에게 최고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Mouriya의 자랑은 고기 소재 자체의 훌륭함입니다. 처음 한 입은 반드시 효고현의 아코 소금을 살짝 찍어서 […]
고베규를 드시고자 하시는 분이 매년 늘고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요리가 철판구이입니다. 일본 요리 장르인 철판구이를 만들어낸 곳이 미소노 입니다. 1945년에 창업한 미소노 철판구이는 고베규와 특선와규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미소노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고기는 고베규와 A4・A5 등급의 국산 흑털소(와규)의 미소노 엄선규입니다. 특히 창업 당초부터 마블링이 좋은 상질의 고기만을 엄선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심은 […]
비프테키 카와무라 고베 고베본점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엄선된 고베 비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품 위장 문제 등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신용이 실추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만,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뛰어난 사육 기술과 넘치는 애정을 주며 키운 최고의 고베비프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와무라에선 오너 셰프가 직접 고기의 검품을 하는 등, 항상 정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대개 스테이크의 중량은 […]
‘요리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보큐스 돌 국제 요리 콩쿠르 아시아 퍼시픽 대회에서 2015년 세계 5위, 2019년은 세계 7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큐스 돌 국제 요리 콩쿠르 아시아 퍼시픽 대회 2014년과 2018년에는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2번의 우승을 거둔 경력을 가진 일본의 테로와르(Terroir)를 전파하고 있는 다카야마 히데키(高山英紀) 셰프가 고급 주택가 아시야(芦屋)에서 마침내 2022년 10월 고베 산노미야로 장소를 옮겨 프렌치 요리점 […]
1894년 독일인 F·비숍의 저택으로 지원진 목조 서양식 건물로 1945년 중국 다롄 일류 셰프(선대 창시자)가 이어받아 중국황실요리점「토텐카쿠(東天閣)」를 오픈. 역사와 전통과 일본문화를 접목시킨 최고급 중화요리점. 일본 그 어느곳에서도 접하실 수 없는 최고급의 공간과 시간을 소중한 가족, 지인, 회사 고객들과 즐겨주세요.
비프테키 카와무라 히메지점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엄선된 고베 비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품 위장 문제 등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신용이 실추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만,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뛰어난 사육 기술과 넘치는 애정을 주며 키운 최고의 고베비프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와무라에선 오너 셰프가 직접 고기의 검품을 하는 등, 항상 정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대개 스테이크의 중량은 지방을 […]
로열 Mouriya는 Mouriya가 운영하는 3번째 지점입니다. 기존 지점보다 내부를 호화롭게 구성하였고 철판을 눈앞에 설치한 3개의 개별룸이 있습니다. 개별룸은 3명에서 15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중요한 접대나 특별한 축하 행사에 이용하신 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와인도 약 100종류 이상 갖추고 있으며 소믈리에가 손님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해드립니다. 내부는 유럽풍의 차분한 분위기로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
일본 유수의 고급주택가 코요엔(甲陽園)에 위치한 일본요리 코마고(子孫)는 효고현 고베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별3개를 획득한 정원 있는 요정입니다. 조부로부터 3대에 걸쳐 운영해온 여관을 2년간 재건축하여 2002년 10월 요정으로 재개업하였습니다. 주방장은 유명 요리사를 배출하고 있는 시가현의 명문요리점 요정쇼후쿠로(料亭招福楼) 출신의 후지와라 켄이치(藤原研一)가 맡고있습니다. 일본 전통 접객에 있어서 가옥, 정원, 실내 공간과, 그릇, 상을 차리고 내는 것 이 모두를 요리의 […]
비프테키 카와무라 고베 산노미야본점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엄선된 고베 비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품 위장 문제 등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신용이 실추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만, 비프테키 카와무라에선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뛰어난 사육 기술과 넘치는 애정을 주며 키운 최고의 고베비프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와무라에선 오너 셰프가 직접 고기의 검품을 하는 등, 항상 정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대개 스테이크의 중량은 […]
나라의 미쉐린 1스타 일본요리점「와 야마무라」는 주인 야마무라 노보하루씨는 나라의 요정 키쿠스이로우(菊水楼), 오사카 아지키초(味吉兆)를 창업한 일본요리의 외길을 걷고 있는 요리인입니다. 미쉐린 일본요리점이라면 떠올릴 수 있는 다소 긴장되는 분위기와는 달리, 와 야마무라는 카운터석을 중심으로 밝은 실내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점주는 물론, 오카미 상냥한 접객을 받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일 방문해주신 손님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오랜시간동안 연마한 요리기술를 […]
일본 이시카와현의 코마쓰.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아름다운 산골 풍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일본 유산도 가질 정도 “돌의 문화”가 뿌리내린 가나가소초(観音下町) . 그곳에서 오랜 세월동안 지역의 아이들을 지켜온 초등학교가 새롭게 단장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가스트로노미 투어리즘”의 무대로 초등학교를 리뉴얼하여 오베르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 바로 이 “Auberge eaufeu（오베르주 오프）”입니다. 각 곳에 현대 미술이 전시된 건물 […]
이시가와현 코마츠시(가나자와 옆)에 위치한 코마츠 공항, 코마츠역에서 택시로 약 10~15분정도 거리에 있는 SHOKUDO Yarn(쇼쿠도 얀). 이노베이티브하며 요식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 쇼쿠도 얀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준공 50년의 공장을 리모델링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유리벽으로 이루어졌고, 가게 중앙엔 200년 된 올리브 나무가 그 존재감을 뽐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레스토랑을 꾸며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그리고 일본의 요소가 […]
미슐랭을 획득한 오사카의 이치쥬니사이 우에노, 슌사이텐 츠치야, 오이마츠키타가와의 셰프와 함께 수행한 후 도야마현 타카오카시에 일본 요리점을 개업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도야마 2021에 도야마현 타카오카시의 일본요리 장르에선 유일하게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였습니다. 「샤료 니코카」가 위치한 도야마현 다카오카시의 가나야쵸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센본 격자(千本格子)의 전통적인 가옥이 대표적인 마을입니다. 국내 중요 전통 건축물 보존 지구로도 선정되고 있으며, 「샤료 니코카」는 […]
‘스기노이’에서 ‘호나미’로 개명하여 메이지 말기 저택을 스기야즈쿠리(일본의 유명 주택 건축양식)와 쇼인즈쿠리(에도시대의 주거 건축양식)의 자시키(座敷)가 있는 요정으로 개축한 정취 있는 모습으로, 2대째 주인인 코시자와 코이치로씨(越沢 晃一郎)가 가나자와의 일본 요리로 여러분을 대접합니다. 가나자와는 자연재해에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옛 거리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일본에서도 몇 안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산, 바다, 마을에서 나는 양질의 재료가 각 계절마다 […]
20년 이상의 해외 생활을 거쳐 2019년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일본 요리점 ‘히다 제철 요리 사카나’에서 7년간 셰프로 일하며 실력을 쌓은 모토자와 오너 셰프. 그리고 2024년 해외 생활 경험과 일본 요리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살려 독자적인 요리를 만드는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작은 아지트 레스토랑을 히다타카야마에 오픈하여 독립했습니다. 셰프가 산에서 채집한 산나물과 버섯 등 현지의 신선한 제철 […]
사골, 스지(牛筋), 향미 채소(香味野菜)를 매일 10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낸 육수는 황금빛을 띠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타카후쿠에서 만드는 샤브샤브용 황금색 육수입니다. 닌교초 이마한에서 제공하는 쿠로게와규의 특징인 ‘결’이 곱고 부드러운 육질의 최고급 암소 쿠로게와규와 계절에 맞춰 각지에서 직송되는 제철 채소를 황금 육수에 넣으면 고기와 채소에서 나오는 글루탐산, 버섯이 가진 구아닐산 등이 더해져 그야말로 최고의 샤브샤브가 완성됩니다. 냄비, […]
스끼야끼・샤브샤브・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엄선한 닌교초이마한 흑털소 와규의 진맛을 즐겨주세요.
사계절의 분위기 넘치는 히다 다카야마의 산과 강, 자연의 혜택을 받은 제철 재료를 조달하여 요리한 히다 특유의 계절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히다의 사토야마는 산나물의 보고. 자연산 버섯은 일반 시장에서 구할 수 없으며, 이 맛있는 버섯을 점주가 직접 히다의 산에서 채취해와 손님에게 대접합니다. 봄의 산나물・여름의 민물고기・가을의 버섯 등 히다의 자연이 선사하는 식재료는 점주가 직접 강과 산을 […]
스끼야끼・샤브샤브・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엄선한 닌교초이마한 흑털소 와규의 진맛을 즐겨주세요.
큐슈 미야자키에 위치한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 내 1층에 있는 철판구이 ‘후카미’는 호텔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명점이자 예약이 어려운 인기 레스토랑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좌석이 카운터로 되어 있으며, 와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와규 능력 공진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유서 깊은 최고급 와규 ‘미야자키규’를 사용하여 엄선된 재료들을 셰프가 눈앞에서 조리하여 절묘한 불 조절로 구워냅니다. 갓 […]
미야자키현 기타우라마치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요시다 젠베이(吉田善兵衛)씨가 개점한 키타우라 젠료마루 (きたうら善漁。). 아버지가 잡은 생선을 요리해 이웃 농가에 나눠주면, 그 이웃 농가에서 채소를 받고, 그 채소와 함께 생선을 곁들여 부모님이 각각 요리해 가족 모두가 먹는 거의 자급자족하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어부의 길을 걷던 중, 아침 해를 바라보며 선상에서 먹는 주먹밥의 맛에 새삼 감동하고 […]
삿포로 스스키노의 유명 스시점 「스시 와타나베」는 홋카이도와 스시를 각별히 사랑하는 곳입니다. 홋카이도 특유의 식재료를 사용해 오사카·도쿄에서는 먹을 수 없는 스시를 “와타나베류” 에도마에 스시로 매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타나베 씨는 홋카이도의 스시 장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바로 이 「스시 야츠하(鮨 八つ葉)」도 와타나베 씨에게서 기술을 전수받은 제자가 쥐는 스시야로 ‘스시 와타나베(鮨わたなべ)’ 안에 따로 있는 카운터에 마련된 […]
미쉐린 가이드 홋카이도 빕그루망에도 선정된 유명 레스토랑 “야끼니꾸 GINGA” 홋카이도산 신선한 호르몬과 지비에의 맛으로 입맛 까다로운 어른들까지 매료시킨 인기점이며 홋카이도산 소, 돼지, 양, 호르몬, 지비에)의 다양한 식재료를 10년동안 계속 제공하고 있는 삿포로의 명점입니다. 독자적인 도매 루트로 다른 가게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질 좋은 희소 부위란 소재의 장점 뿐만이 아니라, […]
홋카이도 삿포로에 이태리라 하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사용한 이태리 요리는 지금까지 먹은 적이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도쿄의 인기 이태리 레스토랑 Aroma Fresca(미쉐린 1스타)와 이탈리아 본토에서 수행을 쌓은 미야시타 테루키(Teruki Miyashita) 셰프의 독창성 돋보이는 이태리 요리를 베이스로 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전국의 셰프들이 홋카이도에 방문했을 때 꼭 들른다는 이 레스토랑은 Gault […]
홋카이도 출생의 오너, 와타나베 토모히토(Tomohito Watanabe)씨가 쥐는 스시는 홋카이도의 생선(주로 홋카이도의 동부에서 엄선한 재료)을 사용한, 와타나베류 「에조 마에 스시(EzoMae Sushi)」. 도쿄의 일본 요리와 스시의 명점에서 수행과 경험을 쌓아, 에도마에 스시의 원점에 서서 샤리는 전통적인 적초를 사용합니다. 「자연에 감사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는 자연의 섭리와 스시야의 솜씨가 물고기를 맛있게 한다」라는 컨셉을 들고, 현지의 나카시베츠(中標津)를 알리기 위해, 고급 […]
홋카이도의 삿포로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4분 걸리는 좋은 위치에 조부의 대로부터 손자인 3대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는 1962년 창업의 노포 「마츠쿠라」가 있습니다. 매년 미쉐린을 획득하고 있는 교토 ‘키야마’, 가마쿠라 ‘키타지마’ 등의 명점에서 수행을 쌓은 젊은 주인이 이 마츠쿠라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삿포로시 중앙 도매 시장에서 구매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홋카이도의 가이세키 요리는 그 날의 식재료 […]
이로리(囲炉裏)란 일본의 전통 가옥에서 바닥의 네모난 공간에 재를 깔고 장작이나 숯불을 피우기 위해 마련된 한 공간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일본인의 삶과 함께 해온 이로리(囲炉裏)는 ‘단란한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있었습니다. 오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호로바 이로리(囲炉裏). 부디 그 스타일을 오키나와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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