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 -카피-
カピ

2021년 1월 기타신치에 오픈한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 ‘capi’. 자유로운 발상에서 탄생한 요리들은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
셰프 오가와 다이키(小川大喜)씨는 이탈리아 요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일본에서 이탈리아 요리로 일세풍미했던 ‘폰테베키오’에서 수련을 쌓은 실력파입니다. 식재료에 대한 존중과 그 장점을 요리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한 접시 위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 ‘라고 할 정도로 식재료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국내외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셰프들이 애용하는 허브 농가와도 제휴하여 원하는 향, 원하는 식감을 요리로 표현합니다. 유명 셰프들로부터 존경받는 오가와 셰프의 요리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균형감이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매일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요리에 대한 진지한 자세로 임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api는 꿀벌의 이탈리아어(api)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어로 산 정상을 뜻하는(cima)이라는 단어를 붙인 조어입니다. 꿀벌은 예로부터 ‘번영’과 ‘신의 말씀을 전하는 사자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카운터 8석만 있는 완전 예약제의 따뜻한 느낌의 프라이빗한 공간인 가게 안에는 이 꿀벌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3곳에 숨겨져 있으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예약이 금방 차버리는 것도 납득할 수 있는 오사카의 혁신적인 명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