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셰프인 다이토 카즈히코(大東和彦)씨가 이전의 레스토랑 ‘Essentiel(에센시엘)’을 대폭 리뉴얼해 오사카 후시미초(伏見町)에 프렌치 레스토랑 ‘SINAE(시나에)’를 이전 오픈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콘셉트인 ‘Simple(심플), Natural(내추럴), Essence(에센스)’의 앞글자를 따서 ‘순환의 고리(環), 조화의 화(和), 평화의 화(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생물, 사람과 지구가 서로 이어져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날들.” 그런 미래를 염원하며 지었습니다.
주인공은 손님입니다. 손님의 소중한 식사시간을 연출하기 위해 주방에서는 식재료에 진심을 더해 고퀄리티의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프렌치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한 테이블석에서 스탭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요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전에는 카운터 위주였던 매장 구조를 ‘SINAE’에서는 테이블석으로만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방 바로 옆에 테이블석(셰프 테이블)을 하나만 마련하여 주방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국내산 식재료를 전통의 기법으로 승화시켜 일본의 테루아르를 순백의 그릇에 담아 일본 특유의 프렌치 요리로 완성시킵니다.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 프랑스에서 발행하는 미식 가이드 ‘La Liste(라 리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뉴 셀렉션’에서 바로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주목 받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멋진 공간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