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이래 1년만에 미쉐린 별 1개를 획득, 수많은 미식가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교토의 젊은 요리인으로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키야마’. 점주인 키야마 요시아키(木山義朗)씨는 교토 ‘와쿠덴(和久傳)’에서 오랜 시간동안 수행을 해온 실력파로 개업 당시 우연히 발견한 우물에서 솟아난 물을 활용한 카이세키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눈 앞에서 발라내는 가다랑어 포의 향기가 감돌고 엄선된 재료와 섬세한 국물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요리는 심플하면서 강력한, 때로는 부드러운 맛을 연출해줍니다. 키야마씨의 섬세한 작업과 감성이 빚어낸 새로운 일식의 진수를 부디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