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년 9월에 이전한 이노베이티브 요리 레스토랑 라 칸로 (La Kanro). 이전 전에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고 오사카에서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라 칸로가 이전 후 가게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크게 바꿨습니다.
1층 문에 있는 인터폰을 누르면 문이 열리게 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카지노와 같은 개인실, 편안한 분위기의 개인실도 갖추고 있으며, 오픈 키친과 함께 카운터 6석도 있습니다. 가게의 세계관은 그야말로 ‘색다른 레스토랑’이다. 파리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에서 수행할 적에 자신만의 감성으로 요리를 만드는 것을 배우고 귀국한 후, 오사카의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고객과의 소통과 일본 식재료의 재미와 깊이를 배운 나카미네 준이치(仲嶺 淳一) 셰프.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간부터 요리까지 모든 것을 통해 이 비현실적인 순간을 만끽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요리의 수는 무려 30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하나의 영감에서 점점 파생되어 하나의 요리(작품)가 되어가는 나카미네 씨의 요리는 마치 예술처럼 아름답고 독창성이 넘쳐납니다. 가게에 들어선 누구나 분명히 그 비일상적인 느낌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제2장으로 시작한 라 칸로(La Kanro)는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은 물론이고 일본을 대표하는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으로서 존재감을 발산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