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네(Leone)

오늘은 오사카역 (우메다역) 바로 남쪽의 키타신치에 위치한 레오네(Leone)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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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요시카와 셰프는 이태리 요리를 베이스로 하면서 다양한 요리기법이나 식재료를 활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맛을 선사합니다. '맛있다면 국경은 상관없다'라 말하는 요시카와 셰프의 신념이 담긴 요리는 여러분을 미지의 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하모니를 부디 직접 맛보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역 (우메다역)의 바로 남쪽 키타신치에 위치한 ‘パーマリィ・イン堂島’빌딩 3층의 어른들을 위한 숨겨진 레스토랑 레오네(Leone)

카운터석에선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함께 요리를 바로 앞에서 직접 제공하여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석은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스런 느낌과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먹어본 요리는 총 12품이었습니다. 그 중 인상깊었던 몇가지 요리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소개드릴 요리는 시가현(滋賀県) 산의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치킨 콘소메를 푹 끓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스프입니다.

 

다음 나온 것은 지금껏 맛본 적 없는 새로운 감각의 요리였습니다. 한입 먹으면 전어(コハダ)의 맛이 인도의 풍미가 가득한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입안 가득 메우는 축복의 하모니에 그저 놀라움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도로(참치) 타코입니다. 아보카도 소스의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져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고베규 생햄과 몽블랑입니다. 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요리 하나하나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그 맛을 이끌어내주는 음료를 곁들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험이 풍부한 요시다 셰프가 최적의 와인과 니혼슈 등의 주류를 제안해드립니다. 그리고 고객님들의 식사 페이스에 맞추는 페어링도 제안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고구마에 캐비어와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달콤함. 호화로운 디저트면서 코스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레오네는 이태리 요리에 국한하지 않고, 오히려 이태리 풍의 독자적인 요리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식기에서도 그 개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모든 요리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숨겨져 있으며, 질리지 않고 감탄하게 됩니다. 괜찮으시다면 방문하셔서 그 맛을 한번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이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들이나 일본의 미식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공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