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에 위치한 '스시 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https://myconciergejapan.com/ko/restaurants/sushi-kurosugi/

오사카 키타신치(北新地)에 위치한 스시 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 타이쇼인 쿠로스기 아키히로(黒杉章宏) 씨는 2003년 30세의 나이에 독립하여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실력있는 셰프입니다.
2022년에는 2호점인 '스시 도코로 쿠로스기 신칸(寿し処黒杉 心貫)'를 오픈하였으며, 한국의 제주도에 3호점을 오픈 예정입니다.

마이 컨시어지 재팬 제휴 레스토랑

일류 셰프의 소개 :스시 하라쇼(鮨 原正) / 이시카와(石川) 셰프

https://sushi-harasho.com/ko/

오사카의 스시 장르에서 유일하게 오랜기간 동안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스시 하라쇼(鮨 原正)'의 오너인 이시카와(石川) 씨는 '스시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이 현재 위치한 빌딩으로 이전할 당시 오픈 기념 이벤트에 직접 참가하여 함께 스시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오사카의 스시 업계와 동료 셰프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이시카와 씨. 그런 이시카와 씨로부터 소개를 받아 마이 컨시어지 재팬이 '스시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의 주요 예약대응 창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게가 위치한 빌딩은 여러 개의 입구가 있어 가게로 오시는 길이 복잡하여 사진을 첨부하여 설명드립니다.

‘스시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는 신다이 빌딩(新ダイビル)의 2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新ダイビル Restaurant&Shops’이라 씌여진 입구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들어선 후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오른 후 왼쪽의 통로를 따라가면
안쪽에 입구가 보입니다!

가게 안은 섬회나무(檜)로 만든 L자형의 카운터 10석이 메인이며, 별도 개인실에 카운터 9석도 있습니다.

도착 후 착석하자 코스가 시작됩니다.

이날은 남성 점심 코스 ¥5,500를 주문하였습니다.(여성 점심 코스는 3,960엔)

이 정도 높은 수준의 스시야의 코스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인기만점인 코스입니다.

오늘은 쓰키다시(突き出し), 국요리, 마키모노, (巻物), 계란말이, 스시 9관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 중 인상깊었던 몇가지 요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타이쇼 쿠로스기 아키히로(黒杉章宏) 씨의 제자분이 코스요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런치는 제자분들이 코스를 담당해주십니다.

정성을 다해 집중하며 준비하시는 모습이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직원분들 중에는 최근들어 영어나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분도 계십니다.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요리 외적인 부분도 매일 연마하고 계시답니다.

첫번째로 문어 니모노(煮物)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맛이 잘 배인 문어와 추운계절에 딱 맞는 따뜻한 차로 코스를 시작합니다.

4번째로 나온 멘타이코(明太子) 아부리(炙り)입니다.(좌측 끝)

 

불로 살짝 익힘으로써 고소한 향이 나며, 씹히는 식감도 즐길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8번째로 나온 새우의 오보로노세(おぼろ乗せ)입니다.

 

‘오보로(おぼろ)’란, 새우나 흰살 생선을 삶아 살을 풀어 약불에 소금이나 미린 등으로 맛을 낸 것입니다.

예쁜 비주얼을 뽐내면서도 일상에서 먹는 새우에선 체험하기 힘든 단맛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11번째로 나온 우나기(ウナギ)입니다.

 

겉보기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피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부디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계란말이(卵焼き)입니다.

 

평소에 먹는 계란말이와는 겉모습부터 달랐습니다.

마치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달콤한 것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샤리(シャリ)’에 관한 고집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보통의 스시야에선 흰 샤리(白シャリ)라 불리는 쌀을 양조하여 만든 백식초를 사용해 밥에 섞어 만듭니다.

하지만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에선 붉은 샤리라 불리는, 술지게미를 양조하여 만든 적초를 사용해 밥에 섞어 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쌀을 양조하여 만든 백식초보다 향이 강하면서도 순한 맛이 특징이며, 적초와의 이름처럼 재료가 붉은 색의 식초이므로 샤리도 옅은 적색을 띄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붉은 샤리는 에도마에즈시의 전통적인 방법이므로 대중적인 흰 샤리를 드셔본 적이 있으신 분께선 부디 한 번 비교하며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붉은 샤리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런치 코스는 디너 코스의 절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스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곳 ‘스시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의 특징입니다.

스시 업계의 후진양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쿠로스기 아키히로(黒杉章宏) 씨를 비롯한 여러 스탭들이 만들어가는 스시도코로 쿠로스기(寿し処 黒杉)
여러분도 오사카를 방문하실 적에 부디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이 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로부터 소개를 받거나 저희가 직접 식사를 경험하고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여러분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레스토랑의 오피셜 컨시어지로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https://myconciergejapan.com/ko/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2호점 ‘신칸(心貫)’도 2022년 8월 오픈하여 부디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쿠로스기 씨가 수제자와 직접 오픈한 가게입니다.
그러므로 쿠로스기의 맛을 이곳에서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부디 신칸(心貫)의 방문도 고려해주세요.

【신칸(心貫)】
https://myconciergejapan.com/ko/restaurants/shinkan

또한, 앞으로 한국 제주도에 3호점을 오픈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하루빨리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한국

한국의 제주도와 부산에 각각 이곳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에서 수행을 쌓은 제자분들이 가게를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재의 점포는 당사 마이컨시어지 재팬을 통해 예약은 불가합니다.

 

한국 부산【히츠마부시 슌사이 쿠보(ひつまぶし 旬彩九戊)】2024년 부산 빕 구르망 레스토랑 선정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305694779/home?entry=plt
외부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한국 제주도【쿠로스기 코하쿠(黒杉 琥珀)】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21406599/home?entry=pll
외부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일본 밖 해외에서도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맛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마이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들이나 일본의 미식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공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