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https://myconciergejapan.com/ko/restaurants/teppan-mahoroba-shinsaibashi/

오사카 신사이바시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는 아와지비프 중심의 코스를
각 식재료에 맞춰 철판과 풍로로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진심이 담긴 오모테나시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엄선된 식재료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에 위치한 곳이므로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이 컨시어지 제휴 레스토랑

일류 셰프의 소개스시도코로 쿠로스기 (寿し処 黒杉) / 타이쇼(大将) : 쿠로스기(黒杉) 씨

https://myconciergejapan.com/ko/restaurants/sushi-kurosugi/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의 오너는 스시도코로 쿠로스기의 단골 손님입니다. 해외에서 오신 분들께도 생동감 넘치는 철판 스테이크를 드시기 바라는 마음이 강했던 오너. 이를 계기로 쿠로스기 씨로부터 소개받아 마이 컨시어지 재팬에서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의 공식 예약창구로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도 가장 관광객이 많은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 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외관이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비가 왔던 탓도 있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오늘 코스요리를 담당해주실 ‘와다(和田) 셰프입니다.
실은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미야자키관(みやざき館)’에서 오랫동안 근속하셨던 베테랑 셰프이십니다.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우선 건배

모든 요리가 훌륭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인상깊었던 몇가지 요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곧바로 코스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대체 뭘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전채요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아와지비프, 새우, 교토에서 주문한 날달걀이 어우러진 육회입니다.

육즙 가득한 고기도 훌륭했지만
고기의 기름기를 날달걀과 새우의 맛이 잡아주어 맛의 밸런스가 잡힌 느낌이 좋았습니다.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왕게(タラバガニ)입니다.
겉보기에도 압도적인 크기!

오늘 주문한 미노우(MENOU) 코스는
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게 요리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성한 코스라고 합니다.

베르무트 소스를 곁들인 왕게입니다.
여기에 고급 식재료인 캐비어가 들어갑니다.

비주얼부터 사치스런 느낌이 확 풍기네요.
크리미한 소스의 맛과 풍로로 제대로 구운 게의 맛이
입 안에서 향긋한 향을 내며 어우러집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고기입니다!
일본의 브랜드 와규인 ‘아와지비프의 샤토브리앙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날 주문한 미노우(MENOU) 코스의 한가지 특징인 것이
1인당 250g이나 되는 고기를 제공하여 일본의 와규를 제대로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컨셉 확실한 코스라고 합니다. (사진은 3인분입니다)

전부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곧바로 스테이크 고기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지면서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었습니다.
그저 눈을 꼭 감고 고기의 맛에 집중하게 되네요.

너무 뜨겁지 않고 알맞은 온도로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식기 전에 곧바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오며 코스가 종료됩니다.

디저트 먹기가 힘들 정도로
양이 상당한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기와 게를 만끽할 수 있는 미노우(MENOU) 코스를 먹었지만
게를 못 드시는 분께는 쿠라마(KURAMA)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게만 제외시킨 미노우(MENOU)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스토랑은 카운터석 외에도 개인실이 2실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분들도 맘편히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의 매력 중 하나는
근처에 위치한 ‘마호로바 베이커리’에서 입하한 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밤의 베이커리’라는 별칭이 붙은 곳으로
신사이바시 일대에선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네요.

전채요리 그리고 메인요리 식사 중에도 제공됩니다.
종류가 여러개 있어 먹고 싶은 빵을 고르면 철판에 뎁혀 주십니다.

무척 부드럽고 맛있는 빵이어서 식사 후 다같이 사러 갔습니다.

고베규나 미야자키규와 같이 일본에는 수많은 우수한 브랜드 와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와지 비프는 훌륭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와지시마(淡路島)에서 키운 소 중에서도 약 200마리 정도만
그 자격을 인정받을 정도로 엄선된 일본의 브랜드 소고기입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도 아와지 비프를 체험하러
이곳 철판 마호로바 신사이바시의 예약을 검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이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들이나 일본의 미식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공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