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모샤료
八雲茶寮

음식 공간을 통해 현대 일본 문화의 여러 모습을 제시해 온 디자이너 오가타 신이치로 (SHINICHIRO OGATA)가 정주(亭主)로 있는 ‘야쿠모샤료(八雲茶寮)’. “식(食)은 그것을 담는 그릇부터 공간, 그리고 요리사의 몸가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본 문화의 요소가 아우러진 종합예술. 마음에 남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표현되는 야쿠모샤료는 원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저택을 리모델링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정원, 요리의 준비와 식사를 하는 공간이 하나의 대(台)로 이루어진 테이블 카운터,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테이블 석과 마음이 진정되는 다방(茶房) 공간이 있습니다.

특징적인 조식 “아침 차(朝茶)”는 차를 메인으로 느긋하게 시간과 공간을 느끼며 일본만의 와풍(和) 조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코스의 마지막에 과자와 차도 포함된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녁은 완전소개제로 운영되므로 예약이 불가합니다)

도쿄에서 이렇게 음식을 통해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가 하며 모두가 놀라면서도 또 찾고 싶어하는 장소, 야쿠모샤료입니다.

※야쿠모샤료의 디너는 원래 완전한 회원소개제입니다.(레스토랑이 인정한 회원님의 소개 없이는 거의 예약 불가합니다.) 현재 특별히 마이 컨시어지 재팬을 통해 디너 예약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