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겐 (幽玄)
YUGEN

오사카의 요정 ‘아지킷초(味吉兆)’에 입사하여 13년간 일본요리의 기초를 배우고 5년 정도 주방장을 역임한 후 2019년 6월에 ‘유우겐(幽玄)’을 독립 개업했다. 오픈 1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 오사카’에서 1스타를 획득하고 2024년에는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미후네 케이스케(三船桂佑) 씨는 일본 요리의 기본을 소중히 여기며 성심성의껏 요리에 몰두해 노력의 결실을 맺은 모두가 인정하는 요리사입니다.
아지킷초는 일본 요리의 기초를 배우고 싶어하는 누구나가 동경하는 등용문입니다. 그곳에서 배운 ‘육수(出汁)’의 힘은 이곳 유우겐에서 더욱 연마되고 있습니다.
아지킷초는 카운터석이 없고, 조리장에서 오로지 손님들을 위해 요리를 생각하고 만드는 일을 반복합니다. 유겐에서는 과감히 카운터석을 설치하여 손님과 대면하여 소통하면서 그 기술과 실력을 발휘하여 기본에 충실한 일본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승에게 감사하고, 식재료 생산자와 고객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는 미후네 씨의 인품이 요리에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카운터 6석, 개인실 1실(최대 6명), 어린이 동반입점도 가능한 유우겐은 빠르게 예약이 어려운 가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美)와 심오함, 그리고 아름다운 일본요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