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jin 소우고(sougo)

도쿄 롯폰기. 2015년에 오픈한 ‘shojin 소우고(sougo)’는 제철 재료를 소중히 여기는 정진 요리입니다. 정진 요리라고 하면 불교 수행하는 승려가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shojin 소우고(sougo)’의 정진 요리는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레스토랑의 본질인 “맛있고, 즐겁고, 아름답게”를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 기법과 약간의 놀라움을 더한 요리를 제공하며, 3주마다 식재료와 요리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오너 셰프인 노무라 다이스케(野村大輔)는 정통 정진 요리점 ‘醍醐(다이고)’에서 10년간 주방장을 역임하며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경력이 있습니다. 일식의 발전과 정진 요리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너 셰프로서 롯폰기에 정진 요리점 ‘shojin 소우고(sougo)’를 오픈한 ‘초’가 붙는 실력파 셰프로 유명합니다. 비건/베지테리언 전문점이 아닌 일반인들도 충분히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분의 상상 이상의 세계관이 정진요리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 테이블, 개인실이 완비되어 있어 어느 좌석에서나 느긋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인 것도 특징 중 하나입나다. 롯폰기라는 화려한 도쿄의 도시 속에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진 요리를 느긋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