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지 단토라 (高台寺 丹虎)
Kodaiji Tantora

이곳 벚꽃과 단풍의 경관은 일본 최고로 알려져 있으며,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교토의 명소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장소인 고다이지.
최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의 딜러인 회사의 고객이나 단골 손님을 환대하기 위한 영빈관으로써 레스토랑을 설립. 그리고 소개제로 시작된 것이 이 ‘고다이지 단토라’입니다. 네네의 길이라는 조약돌 길을 걸쳐 올라가는 언덕 중간에 위치한 단토라의 입구는 처음 보기에는 개인 주택의 문처럼 보이며, 눈에 띄는 것은 문 앞의 행등 (발밑 조명) 간판입니다.
대문을 지나 오솔길을 가면 민가와 같은 입구가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긴 카운터 공간. 여유로운 10석으로 구성되며 안쪽으로는 유리 너머로 마당이 보입니다.
이 단토라의 특징은 덴푸라와 게 요리. 덴푸라 요리를 일년 내내 제공하는 가운데, 가을 겨울(11월 초순~3월 말)에는 태그가 부착된 브랜드 대게 요리의 선택도 가능하게 될 VIP를 위한 일본 요리점. 게를 알고 튀김 연구를 거듭한 오바 마사루(Masaru Oba) 주방장의 요리와 함께 회사 그룹의 VIP를 대접해 온 모리 나오토(Naoto Mori) 매니저가 게스트를 정중하게 반긴다. 말을 할 수 없는 만큼, 식재료에 대한 설명이 적힌 영어 카드를 준비해, 가능한 모든 해외 게스트 대응을 배려하는 마음씨를 엿볼 수 있다. 사용되는 그릇은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최고봉인 금상을 수상한 아리타야키의 명요 후카가와 세이지 그릇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VIP를 배려한 공간과 호스트, 그리고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게와 튀김재료의 선택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고다이지 단토라. 이곳은 일본에 올 때마다 다시 가고 싶은 가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