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노이 스시 아오 (菊乃井 鮨 青)
Kikunoi Sushi Ao

미슐랭 3스타를 꾸준히 획득하며 일본 요리업계에 큰 영향력과 일본의 식문화를 세계에 발신하는 키쿠노이. 그 키쿠노이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교토 히가시야마에 일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의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그것이 스시야 아오(青)입니다.
한 주택의 1층이 스시야 (2층은 키쿠노이의 고기 요리점)로 되어 있으며 카운터석은 10석입니다.
스키야 건축의 명공이라 불리며 뉴욕의 넬슨 록펠러정, 이세진구 다실, 루리 광원, 국립 교토 국제회관 다실 등을 다룬 ‘나카무라 소토지 공무점’이 만들어낸 공간에 키쿠노이의 주인인 무라타 요시히로 씨가 오랜 세월동안 수집한 미술관급 「기타오오지 로산진」의 그릇을 사용해 스시를 먹을수 있는 지금의 일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귀중하고 호화스러운 공간입니다. 점내에서는 로산진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어 필요가 있으면 지정된 그릇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니기리의 장인이자 요리장인 아베씨는 오랜 세월 키쿠노이에서 수업한후 키쿠노이 아카사카점에서 스시 코스를 담당했습니다.다른 유명한 스시야에서 수행을 쌓아 키쿠노이 아오(菊乃井 青)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키쿠노이의 주인 무라타씨는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시작된 이 가게는 정말로 음식을 좋아하고 먹기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이 오셔서 천천히 식사를 할수 있는 가게로 만들고 싶다’고 밀씀한 바 있습니다.
일본 요리를 이해하고 드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를 고집한 키쿠노이가 다루는 이 스시야 아오(青)는 먹는 것과 일본의 식문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귀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