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와쿠 (鮨和久)
Sushi Waku

요시다 미치카즈(애칭: Michi) 셰프는 일본에서 오랜 수련을 거쳐 시애틀, 뉴욕, 홍콩에서 활약해 온 스시 장인입니다. 일본으로 돌아와 2025년 이 스시 와큐(鮨和久)를 개점했습니다.

해외에서 스시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 온도의 중요성, 취향 등 일본 이외의 미식가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손님마다 선호하는 풍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그룹이라도 사람마다 접근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시다 씨의 스시는 전통적인 ‘에도마에 스시’ 기법을 소중히 여기며, 일본 요리의 기초로 이를 실현합니다. ‘자르기’, ‘굽기’, ‘삶기’, ‘튀기기’, ‘찌기’라는 일본 요리의 오법(五法)이라 불리는 기법을 소중히 여기며, ‘절이기’라는 여섯 번째 기법을 더해 일본의 우수한 재료를 능숙하게 활용해 최상의 맛을 추구합니다. 향기, 온도, 식감, 정성을 담은 스시를 즐길 수 있지만, 이를 눈앞에서 펼쳐 보이는 MICHI 셰프의 조리 과정에도 주목해 주길 바랍니다.

스시 와쿠(鮨和久)에는 서비스 매니저 EMI와 함께 엄선한 일본사케 페어링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스시를 즐기는 방식의 폭도 넓어집니다. 또한 비건/채식주의자, 글루텐 프리 등에도 대응 가능하여 그룹 내 식사제한이 있어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시집입니다.
가게 전체의 ‘일체감’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먹는 스시는 더욱 즐겁고 맛있는 기억이 됩니다. MICHI 셰프를 필두로 스시 와큐(鮨和久) 팀이 경쾌한 대화로 정성껏 스시를 설명해 주니 안심하고 맡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