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신치 쿠시카츠 본 串かつ凡 (본관)
Kitashinchi Kushikatsu Bon (Main Branch)

‘쿠시카츠’란 무엇일까?
‘두 번 찍기 금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갓 튀긴 고기나 야채, 해산물을 소스가 듬뿍 담긴 용기에 넣어서 먹는 오사카의 소울푸드로서 역사가 깊은 요리입니다. 소스는 처음 한 번만 찍어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소스 용기는 공용이기 때문에 한 번 입에 넣은 후 소스를 다시 찍으면 안 됩니다).
이 서민적인 쿠시카츠를 오사카 기타신치에 있는 ‘쿠시카츠 본’은 품격 있는 고급 쿠시카츠라는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실적도 있습니다.
샤토브리앙,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 등 세계 3대 진미를 비롯해 고급 식재료와 제철 야채와 해산물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튀김옷은 놀라울 정도로 담백하며, 장인이 온도와 튀김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며 한 꼬치씩 정성스럽게 튀겨냅니다.
카운터와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는 모두 오마카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상의 상태로 맛볼 수 있도록 한 가지 한 가지 최적의 타이밍에 제공되어 한 꼬치 한 꼬치마다 놀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쿠시카츠를 세계로’라는 오사카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잊지 않는 쿠시카츠는 오사카에 오면 꼭 한 번은 경험해 봐야 할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