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야마무라
和やまむら

나라의 미쉐린 1스타 일본요리점「와 야마무라」는 주인 야마무라 노보하루씨는 나라의 요정 키쿠스이로우(菊水楼), 오사카 아지키초(味吉兆)를 창업한 일본요리의 외길을 걷고 있는 요리인입니다.
미쉐린 일본요리점이라면 떠올릴 수 있는 다소 긴장되는 분위기와는 달리, 와 야마무라는 카운터석을 중심으로 밝은 실내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점주는 물론, 오카미 상냥한 접객을 받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일 방문해주신 손님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오랜시간동안 연마한 요리기술를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요리를 대접하여 고고한 맛의 경지로 이끌어드립니다.
건물 2층은 1,000종이 넘는 식기를 보관하는 식기고가 있으며, 이는 모두 점주가 직접 엄선한 명기(名器)만 모아져 있습니다. 그 중에는 현대작가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가마 공방까지 찾아가 얻은 것들도 많습니다. 요리는 그릇과 계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점주의 특별한 이야기를 몸소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