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야츠하(鮨八つ葉)
이번에는 스시 와타나베의 자매점인【스시 야츠하】를 소개합니다.
스시 와타나베의 점내에 있는 개인실 카운터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와타나베의 기술을 계승한 앞으로 아주 주목하고싶은 가게입니다.
https://myconciergejapan.com/ko/restaurants/sushi-yatsuha/
※스시 야츠하는 2024년 7월 1일부터스시 와타나베와 같은 주소로 이전하였습니다.
이 가게의 매력은 스시 와타나베의 기술을 그대로 계승한 젊은 장인이 쥐는 스시를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샤리와 재료는 스시 와타나베와 동일한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예약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다른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카운터는 5석만 마련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스시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장인이 스시를 쥐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샤리에도 고집이 깃들어 있으며, 홋카이도 식재료를 사용하여 에도마에의 기술로 쥐어낸 ‘에조마에 스시(蝦夷前鮨)’입니다.
샤리에는 홋카이도산 ‘유메피리카’가 사용되며, 식초는 적초와 쌀 식초를 블렌딩하여 만든 초밥으로, 네타와의 궁합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오마카세 코스’를 맛보았습니다.
이 코스에서는 매일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가 제공되어,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제철 식재료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 수 있지만, 건배로 ‘우유’가 제공됩니다.
우유가 싫은 분들의 선입견을 바꿀 만큼 진하고 달콤한 맛의 우유로, 특유의 냄새도 없어 한 번쯤 마셔볼 가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맛본 ‘유자 사워’는 상큼한 맛이 일품으로, 초밥과의 궁합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술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이 술은 홋카이도의 초밥 장인들이 감수한 초밥 전용 일본주로, 초밥과의 조화가 뛰어나고 매우 마시기 편안한 술입니다.
살짝 드라이한 맛이 특징인 특별 준마이슈로,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바다 내음이 가득한 에조전복 스프
구워 먹는 임연수어는 어디서든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임연수어는 드물어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입니다.
오도로(참치 뱃살)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방이 듬뿍 올라 있어, 아카미(붉은살)와는 또 다른 호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누키
처음 들어본 생선이었지만, 살이 윤기 있고 광택이 도는 네타로, 지방이 아주 풍부하게 올라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초밥이었습니다.
손바닥 크기로 쥐어진 귀여운 한입 크기의 우니(성게) 테마리(방울) 초밥입니다.
구워낸 왕게
이미 먹기 쉽게 껍질이 벗겨져 있어, 살을 천천히 발라내어 먹는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제공된 우유 아이스크림은 생크림이 들어 있지 않음에도 매우 진하고, 아주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디저트였습니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초밥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안주가 이어지고 다시 초밥이 제공되는 호화로운 코스로, 끝없이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코스입니다.
또한, 스시 와타나베의 자매점으로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호화로운 경험을 제공하는【스시 야츠하】.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마이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들이나 일본의 미식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공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