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키(大月)

오사카역 근처 JR도자이선「신후쿠시마(新福島)」역에서 도보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오오츠키(大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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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노포요정『시마노우치 이치요(島之内一陽)』에서 8년간 수행을 쌓은 니시구치(西口) 셰프가 후쿠시마에 독립하여 가게를 차렸습니다.
가게에서 제공하는 창작 일본요리는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통적인 일본요리의 조리법과 서양풍의 에센스를 융합한 맛입니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요리는 눈과 혀를 즐겁게 해줍니다.

JR도자이선 「신후쿠시마(新福島0」역에서 걸어서 3분, 한적한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오오츠키【(大月)】는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장소같은 가게입니다.

가게 안은 차분한 분위기로 L자형 카운터석만 있습니다.

점주의 장인정신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회와 튀김요리, 구이요리, 국물요리 등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매력적인 이름의 요리들이 적혀 있어 어느 것을 주문해야 할 지 망설여지게 됩니다.이번 방문에선 오마카세 코스를 주문했는데 그 중에서 몇가지 요리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전채요리로 나온 전복, 시라아에(白和え), 타케노코의 튀김요리입니다.

회(お造り) 모듬입니다.

오오츠키에선 항상 수십 종류의 니혼슈를 준비하고 있어 각 요리에 맞춰 각자의 기호에 따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니혼슈에 밝으신 분부터 처음 마셔보는 분까지 누구랄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복어 시라코 시오야끼(ふぐ白子の塩焼)
복어의 시라코는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며 크리미한 맛이었습니다. 무척 진하면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게 크림 하루마끼(春巻)。

하루마끼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끝내줘서 한 그릇 더 주문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로께에선 맛 볼 수 없는 하루마끼만의 게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전복과 유바(두부껍질)의 일본풍 산라탕(酸辣湯) 요리(鮑と湯葉の和風サンラータン風)

전복의 호화로운 맛과 유바의 푸근한 식감이 일본풍의 산라탕 국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통째로 구운 연근튀김(蓮根の丸揚げ)

껍질을 벗긴 것과 벗기지 않은 것을 비교하며 먹었습니다만, 전부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마무리 식사는 오오츠키 쇼유라멘(大月醤油ラーメン)

단 것이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오오츠키의 라멘도 들어가는 배가 따로 있나봅니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들기 때문인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각 계절과 매월, 날마다 메뉴가 바뀌므로 방문하신 날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부디 서로다른 계절에도 방문하셔서 식사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마이컨시어지 재팬은 미쉐린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일류 셰프들이나 일본의 미식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만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 레스토랑의 공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